국회의원 김장겸 프로필|소속 정당|지역구|MBC|나이 고향 경력 재산

언론의 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카메라와 마이크 너머로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했던 한 사람이 이제는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드는 정치인으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바로 MBC 기자 출신으로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국회의원이 된 김장겸 의원입니다. 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을 공부한 뒤 1987년 MBC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언론인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와 정치,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런던 특파원까지 경험한 그는 오랜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사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보도와 경영을 책임지는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MBC 사장 재임 과정에서 노사 갈등과 보도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을 겪으며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새로운 도전을 선택해 정치권에 뛰어들었습니다. 2024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방송과 통신, 인공지능, 허위조작정보, 디지털 소외 문제 등을 중심으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론인에서 방송사 경영자를 거쳐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장겸 의원은 과연 자신의 오랜 현장 경험을 국민을 위한 정치와 정책으로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그의 지난 삶과 현재의 행보를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 이름
김장겸 (金張謙)
❖ 생년월일
1961년 5월 8일
❖ 나이
65세 (2026년 기준)


❖ 고향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본관
김해 김씨
❖ 학력
마산고등학교 (졸업 / 38회)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 주요 경력 / 이력
문화방송 보도국 정치국제에디터 국제팀 런던특파원
문화방송 보도국 정치국제에디터 국제팀장
문화방송 보도국 사회1부장
문화방송 보도국 생활과학부장
문화방송 보도국 취재센터 정치부장
문화방송 보도국장
문화방송 보도본부장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자유미디어국민행동 고문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위원회 공동대표
공정언론국민연대 상임고문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 포털소위원장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장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 포털 TF 공동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4번 / 국민의미래 / 초선)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
❖ 병역 / 군대
육군 일병 복무만료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김봉겸
배우자 / 부인
기혼 (결혼 했음)
자녀
아들 1명


❖ 신체
키
공개되지 않음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재산
2024년 28여억원 신고
❖ 전과 기록 유무 (건수)
1건


❖ 현 국회의원 지역구
국민의힘 비례대표
❖ 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현 국회 상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선거 이력 / 입후보 경력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국민의미래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국민의힘 김장겸 국회의원 소개
대한민국 정치에서 언론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뛰어든 인물들은 적지 않지만, 오랜 시간 방송 현장에서 기자와 보도 책임자로 활동한 뒤 국회의원이 된 김장겸 의원의 행보는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1961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난 김장겸 의원은 고려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을 공부한 뒤 언론계에 입문해 약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MBC에서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사회부와 정치부, 국제부, 문화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취재 경험을 쌓았고 런던 특파원을 지내는 등 국내외 현장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이후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거쳐 MBC 대표이사 사장까지 오른 그는 방송사의 경영과 보도 시스템을 직접 이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MBC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새로운 정치적 길을 선택했고, 2024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방송과 통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허위조작정보 등 자신이 오랫동안 경험해 온 미디어 분야의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장겸 의원은 1961년 5월 8일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학업을 이어가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전공만 놓고 보면 언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농업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대학 졸업 이후에는 언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1987년 MBC 공채 기자로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언론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방송기자에게는 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취재한 뒤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김장겸 의원 역시 기자 생활 초기부터 사회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취재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기자 생활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폭넓은 취재 경험을 쌓았다는 점입니다. 사회부를 비롯해 스포츠취재부, TV편집부, 국제부, 정치부, 문화부, 기획취재부 등을 오갔습니다. 하나의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의 여러 영역을 취재하면서 방송기자로서 경험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특히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사건 현장에서 위험한 상황을 직접 겪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1988년 안양 그린힐 공장 화재사고를 취재하던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심한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기자가 취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었던 어려움을 보여주는 일화이기도 합니다.


국내 취재뿐 아니라 해외 경험도 쌓았습니다. 1995년에는 영국 카디프대학교 대학원 연수를 다녀왔으며, 이후 2004년에는 런던 특파원으로 부임해 해외에서 한국 사회와 국제 정세를 취재했습니다. 런던 특파원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의 주요 정치·경제·사회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제적인 시각으로 뉴스를 바라봐야 하는 자리입니다. 김장겸 의원은 런던 특파원으로 근무한 뒤 다시 국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해외 취재 경험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그가 방송사의 보도 책임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국제적 감각과 폭넓은 시각을 갖추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기자에서 관리자로 역할이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차장으로 승진한 뒤 여러 부서의 팀장과 부장 등을 거쳤고, 사회와 국제, 정치 분야를 비롯한 주요 보직을 맡았습니다. 특히 정치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정치권과 청와대, 국회 등 대한민국의 주요 정치 현장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업무를 지휘했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MBC 보도국장에 올랐고 2015년에는 보도본부장을 맡으면서 MBC의 뉴스와 보도 전반을 책임지는 위치에까지 올라섰습니다. 기자로 입사한 사람이 현장 취재기자를 거쳐 보도 책임자가 된 만큼 언론계에서 상당한 경력을 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언론인생은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MBC 내부에서는 보도의 공정성과 노사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됐고, 김장겸 의원을 둘러싼 논란 역시 커졌습니다. 당시 MBC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사이의 갈등이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고, 보도 방향과 인사 문제 등을 놓고 내부에서 여러 주장이 충돌했습니다. 김장겸 의원은 이러한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결국 2017년 M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약 8개월 만에 해임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2017년 초 MBC 대표이사 사장에 선출된 김장겸 의원은 취임 당시 새로운 방송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품격 있는 젊은 방송'을 목표로 내세우면서 사실 확인을 강화하고, 방송 제작 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며,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평가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한 모바일과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당시 방송 환경이 지상파 중심에서 모바일과 인터넷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던 만큼 새로운 플랫폼에 대응해야 한다는 과제는 방송사들에게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취임 초기에는 경영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노사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보도의 공정성과 경영진의 책임 등을 둘러싸고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계속됐고,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이어지면서 김장겸 사장의 거취 역시 정치권과 언론계의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결국 방송문화진흥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했고, 그는 취임한 지 8개월여 만에 MBC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김장겸 의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엇갈렸습니다. 지지하는 측에서는 언론의 독립성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평가했고, 반대 측에서는 MBC 보도의 공정성을 둘러싼 문제와 내부 갈등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이후 그가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이 정치인이 된 이후에는 장점인 동시에 정치적 평가의 대상이 되는 양면적인 요소가 된 것입니다.
MBC 사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김장겸 의원은 언론계를 넘어 정치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며, 비례대표 순번 14번을 부여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방송 현장에서 활동했던 언론인이 이제는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입니다. 기자로서 뉴스를 취재하고 보도했던 사람이 이제는 법률을 만들고 국가 정책을 논의하는 입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정치 입문은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회에 입성한 뒤 김장겸 의원이 특히 관심을 보인 분야는 역시 방송과 통신,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정책이었습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방송의 공정성과 미디어 환경, 인터넷 플랫폼의 책임,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새로운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습니다. 과거 기자와 방송사 경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경험했던 미디어 산업의 문제를 이제는 입법과 정책이라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가 국회의원이 된 뒤 발의한 법안들을 살펴보면 디지털 시대에 발생하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 나타납니다. 2024년 6월에는 이른바 '가짜뉴스 차단 의무화법'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네이버와 유튜브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허위조작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고 관리하는 책임자를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입니다. 인터넷과 플랫폼을 통해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허위정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는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논쟁거리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이용자 보호,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어디까지 설정할 것인지가 함께 논의되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이후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한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디지털포용법' 제정안을 발의해 철도와 같은 대중교통 예약이나 은행 업무 등에서 디지털 방식뿐만 아니라 비디지털 방식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진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온라인 금융서비스 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모든 국민이 동일하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과 함께 등장한 딥페이크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2024년 8월에는 '딥페이크 표시 의무화법'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포털과 플랫폼 사업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가상 정보를 이용자들이 구별할 수 있도록 표시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중심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실제 사람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합성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고, 이를 악용한 범죄와 허위정보 문제도 사회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 장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입니다.
청소년과 디지털 환경의 관계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른바 '청소년 필터 버블 방지법'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지나치게 중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문제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관심을 분석해 비슷한 콘텐츠를 계속 추천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특정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법안입니다. 플랫폼 알고리즘이 개인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시대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어떤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지는 앞으로도 계속 논의될 문제입니다.
김장겸 의원은 노동과 가족정책 분야의 법안에도 참여했습니다.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을 확대하고 난임휴가와 관련된 급여 및 개인정보 보호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언론과 미디어 분야에 집중된 정치 활동 속에서도 사회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입법 활동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과 관련해서는 '공공 소프트웨어 참여제한 완화법'을 추진했습니다. 공공 분야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중심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과 공공서비스의 품질, 중소기업 보호라는 여러 가치가 충돌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처럼 김장겸 의원의 의정활동은 방송과 언론에만 한정되지 않고 디지털 기술과 산업, 노동과 사회정책 등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김장겸 의원에게는 언론인 출신이라는 강점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함께 존재합니다. 기자와 방송사 경영진으로 오랜 시간 활동했기 때문에 미디어 산업의 구조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은 의정활동의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MBC 사장 재임 당시 발생했던 노사 갈등과 보도 공정성 논란은 정치인이 된 뒤에도 계속해서 평가받아야 할 과거의 일부입니다. 특히 언론과 정치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언론인 출신 정치인은 과거의 행적과 현재의 정치적 판단이 함께 평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김장겸 의원은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정치와 입법에 연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뉴스의 생산자 입장에서 언론과 미디어를 바라봤다면 이제는 국회의원으로서 미디어 정책을 결정하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방송기술의 변화와 플랫폼 산업의 성장, 인공지능과 딥페이크, 허위조작정보와 디지털 소외 문제 등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현상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언론 현장을 잘 아는 정치인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김장겸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당대표 정무실장과 대외협력위원장 등의 역할을 맡으며 정치적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뿐 아니라 과학기술과 디지털 정책 전반에 대한 목소리도 내고 있습니다. 언론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정치권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연결할 것인지가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김장겸 의원의 인생을 돌아보면 한 사람의 직업이 어떻게 기자에서 방송사 책임자로, 다시 정치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MBC 기자로 입사했고, 사회와 정치,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런던 특파원이라는 해외 경험을 거쳤고,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거쳐 MBC 대표이사 사장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큰 논란과 갈등 속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났지만, 다시 정치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김장겸 의원이 앞으로 어떤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지는 그의 과거 언론인 경력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방송이나 언론과 달리 국민 전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법률과 예산을 통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방송과 미디어 분야를 넘어 국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도 어떤 성과를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정치적 입장에 대한 찬반을 넘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얼마나 폭넓게 듣고 입법 과정에 반영하는지도 앞으로의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김장겸 의원에게 국회는 기자 시절 취재했던 현장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기자로서는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취재하고 국민에게 전달했다면, 이제는 그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만들고 법률을 바꾸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플랫폼,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지금은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언론 현장을 경험한 정치인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얼마나 정확하게 읽어내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결국 김장겸 의원의 정치 여정은 이제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인으로 살아온 오랜 경험은 그에게 분명한 자산이지만, 국회의원으로서의 평가는 앞으로 국민을 위해 어떤 법안을 만들고 어떤 정책을 추진하며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과거의 방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동시에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에도 관심을 넓혀간다면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산에서 태어나 방송기자의 길을 선택했던 한 사람은 이제 국회에서 법률을 만들고 국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김장겸 의원의 지난 삶에는 기자로서의 현장 경험도 있었고, 방송사 경영자로서의 책임도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논란도 함께 존재했습니다. 이제 그는 그 모든 경험을 안고 정치라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어떤 정책적 목소리를 낼지, 그리고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 있습니다. 국민과 지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연결하고, 보다 책임 있는 정치로 보답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을지 그의 다음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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